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체 비누 (문단 편집) == 개요 == [[인간]]의 [[지방(화학)|지방]]을 이용해 만든 [[비누]]. [[파일:external/fs1.directupload.net/tit7s7nv.jpg]] [[이탈리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체지방]]으로 만든 비누.[* [[지방흡입 수술]]을 받으면서 팔린 체지방이다.] 작품명은 '[[마니 풀리테]]'('''깨끗한 손''')로 희망 판매가는 23,000 스위스 프랑('''2,700만 원'''). 1992년 이탈리아 [[부패]]추방운동의 이름이다. "자체가 더러운 인간이니 이걸로라도 사람들을 깨끗하게 하라"는 식의 조롱을 담았다고 한다. 그 밖에도 2013년에 마이애미에 사는 예술대학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자신의 뱃살과 턱살에 [[지방흡입 수술]]을 받아서 비누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비누로 몸을 씻는 장면까지 카메라에 찍었다. 비만을 부정적인 것으로 여길 때 '그것에서 쓸만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지방흡입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꽤 많은 사람들이 영화 "[[파이트 클럽]]"을 봐서, '흡입한 지방으로 비누를 만들겠다.'라 요구한다고. 참고로 인체 지방이 아닌 동물성 지방([[우지(기름)|우지]], [[돼지기름]] 등)을 사용하여 만든 비누는 실제로 팔고 있다. 식물성 지방을 사용한 일반적인 비누에 비해 거품이 풍부하고 세정력이 좋다고 한다. 사실 동물성 비누도 오래 되었다. 비누의 기원설 중, "모닥불에서 고기 요리를 하고 재(알칼리성) 속에 떨어져 뭉쳐진 동물 기름으로 씻었더니 깨끗해졌더라" 하는 설도 있으므로, 그게 사실이라면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는 얘기가 된다. [[소]], [[돼지]]는 물론 바다 동물([[고래]], [[바다표범]] 등등)로도 만들었다. 특히 [[고래기름]]은 장기간 항해에 의한 긴 유통 기간의 문제라든지 강한 맛과 냄새로 식용으로 하기엔 부적당했으므로 ([[석유]]의 이용이나 식물성 기름이 대량 생산되기 전) 공업용으로 널리 쓰였는데, 비누 원료로도 많이 쓰였다. 요즘 동물성 유지로 만든 비누가 시중에 없는 이유는 채식주의자 등의 심리적 거부감도 있지만, 그게 원가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채산성이 안 맞아 안 쓰는 것이다. [* 관심 있으면 만들어 보자. 지방+알칼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지방을 추출하고 걸러내고 약품을 섞고 굳히고 건조시키고 하는 데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데 비해 성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저 뻘짓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참고로 정제한 식용 돈지(라드)는 버터와 비슷할 민큼 비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